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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낭없이 떠나는 세계여행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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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난다는 상상을 해봅니다. 달콤한 여행지를 꿈꾸는 여유와 낭만의 시간은, 생각 그 자체로도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. 현대미술작가 4인이 각자의 조형 언어로 세계 풍경을 담아 펼쳐낸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, 전시장에서의 여행을 출발 합니다.
나에게 여행이란
_빈 공간으로 들어가기_ 작가 고명근
나의 travelog는 문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첨예한 찬반이 아닌 여행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감상을 기록하는 작업이다. 나에게 여행은 현실보다 아름답고 그 기억은 더욱 그러하다. 여행의 흔적과 조각을 찾아가는 travelog를 통해 여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. 작가 박승훈 세상의 다양한 곳을 다니며, 건축과 지리에 담긴 시간과 문화의 흔적을 수집, 분류하고 조합하는 일이다. 따라서, 그 결과물인 나의 작업 '건축조각'에는 사람의 삶이 보인다. 작가 원범식 여행은 '돌아옴', '회귀'를 전제로 한다. 여행을 여행이라고 부를 수 있는것은 '떠남'이 아닌 '돌아옴'이 전제 되어야 한다. 우리가 자유롭고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것은 다시 돌아올 곳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? 작가 이원철 |
고명근 KOH MYUNG KEU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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